1)   당일 수술이란 오전에 수술 후 수술 당일 오후에 퇴원하실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환자는 어느 정도의 입원비 절감 효과와 함께 집에서의 휴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선진국에서는 워낙 입원비가 비싸 항문 수술의 경우 가능한 한 당일 수술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필요 이상으로 너무 빨리 퇴원 시켜 오히려 환자들의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수술 후의 안정과 순조로운 회복 등의 목적으로 일정 기간 입원이 필요한 경우 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수술 후 퇴원 시켜 오히려 통증과 회복 지연으로 더 많은 고생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3)   연세항 외과는 항문 수술에 있어서 가급적 입원 기간을 최소화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수술 후의 정상적인 회복과 안정, 항생제 주사가 필요하므로 무리하게 당일 수술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4)   개인 사정상 입원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질환의 정도를 감안하여 당일 퇴원을 하거나 오후 5시 경 수술하고 다음 날 아침 퇴원하는 방법으로 환자 분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습니다. 
5)    '당일 수술'이 곧 '무통 수술'이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자가 통증 조절기와 그 외 여러 가지 통증 조절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는 최근에는 통증 조절이라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입원해야 하지는 않습니다. 대개는 수술 후의 안정과 순조로운 회복 등의 목적으로 일정 기간 입원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무리하게 비용 절감을 위해 당일 수술을 고집한다면 오히려 화를 자초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야 하며 당일 수술로 가능한 수술은 질환의 정도나 수술의 규모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선진 의료의 최신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