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암
    대장 암은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증가하여 5번째로 흔한 암 사망 원인이다. 인종이나 국가에 따라 다른 발생 빈도를 보이는 질환으로 북아메리카나 서유럽에 많으며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적다. 시골보다는 도시에서, 낮은 계층의 사람보다는 높은 계층에 사는 사람에서 높은 빈도를 보인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차로 증가하여 60대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며 그 후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성 비는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으나 대장 암은 여자에게서,직장암은 남자에게서 조금 많은 경향을 보인다. 40세 이전에는 대장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대장의 위치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달라지는데 S상 결장 및 직장에 약 50%나머지 부분에 50%가 발생한다. 요즈음은 우측 대장의 빈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들도 있다. 
대장 암의 원인들로는 유전적인 가족력과 함께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서도 발생이 된다고 생각되며, 특히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물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대장 암의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 출혈과 배변습관의 변화이다. 이외에 설사, 복부 종괴, 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을 시행하여 진단하며,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대장 암으로 의심되는 부분에 대하여 조직 검사를 하여 확진한다.
대장 암이 확진이 되는 경우, 대장 암의 진행 정도를 알기 위하여 주로 컴퓨터 단층촬영(CT)이 가장 많이 쓰이며 간 전이나 직장의 재발 유무에 대한 검사로 자기공명장치(MRI) 검사를 하기도 한다. 
병소 부위의 절제가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 병소 부위의 대장을 포함하여 병소에 관련이 되는 임파선과 혈관을 근위부에서 절제하는 근치적인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직장암의 경우에는 괄약근이나 주위의 교감신경, 인접 장기들도 인해 수술에 주의를 요하기 때문에 숙달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대장 암의 수술 후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면역요법을 추가 하기도 한다.